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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레슬링 명가' 이름값 굳건

작성일 : 2019-11-25 08:50:29 조회 : 1,394
창원시청 '레슬링 명가' 이름값 굳건
  
전국선수권 금2 은3 동3 수확
  

창원시청 레슬링이 제13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레슬링 명가의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 창원시청은 13명이 출전해 금 2, 은 3, 동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레코로만형 130㎏ 구학본과 97㎏ 박진성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자유형으로 출전한 여자부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가 나왔다는 점이다. 68㎏ 배곤지, 50㎏ 신윤경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57㎏ 박정애는 동메달을 따냈다.

그레코로만형 72㎏ 오상훈도 은, 87㎏ 윤종규와 63㎏ 김상래는 각각 동메달을 보탰다.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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